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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연발효식초와 시중의 저가식초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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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1/01 (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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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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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79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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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효식초와 시중의 저가식초의 차이
식초는 크게 합성식초와 발효식초로 나눈다.
합성식초는 흔히 ‘빙초산’으로 부르는데, 발효과정 없이 화학적 합성을 통해 인공적으로 식초와 비슷하게 만든 것을 말한다.
발효식초는 곡물과 과일 등을 발효시켜 만든다.
발효식초는 다시 속성발효시켜 만든 것과 자연발효식초로 나눈다.
시중의 저가식초들이 대량생산하기 쉽게 주정(알콜)을 이용한 인위적인 발효환경에서 짧게는 1주일이내에서 길게는 3개월이내에 속성발효시켜 만든다.
자연발효식초는 재료자체에서 술을 빚은 뒤 맑은 청주만을 항아리에 옮겨 최소 1년이상 숙성시켜야 제대로 된 맛과 향을 낼 수 있으며 자연발효시킨 제품이 좀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신맛을 내며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 있지 않다.
시중의 저가식초는 초장이나 양념으로 향을 내는 용도의 소량이라면 별 문제 없지만
초란이나 초밀란 등을 만들어 많은 양을 음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실제로도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시중의 일반식초로 만들어 드시고는 문제가 생겨서 저희한테 문의해오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천연식초는 잘 발효된 퇴비가 땅을 기름지고 비옥하게 만들어 상생에 필요한 모든 생명들이 균형을 이루는 것과 같고
시중의 저가식초는
화학비료를 사용해도 당장은 곡물과 채소가 생산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토질이 산성화 되어 땅자체가 완전히 망가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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